대전시는 지역 청소년 주도의 문제해결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 동네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연구단은 대전에 거주하는 12~19세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꾸려지며 이들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정을 학습하고 실제 지역을 기반으로 문제발굴과 실험, 평가 등을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연구단 수료 시 수료증과 활동이 정리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연구 활동 시간에 따라 봉사시간을 부여할 방침이다.

프로젝트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온라인(bit.ly/청소년동네연구)에서 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42-224-2457)로 문의하면 된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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