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폐공사 임직원들이 지난달 열린 DSM사로부터 배우는 공기업 혁신’강의에서 네덜란드 공기업 DSM사의 경영혁신 사례를 경청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가 ICT 전환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경영을 펼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지난달 변부환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를 대전 본사로 초빙해 ‘DSM사로부터 배우는 공기업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조폐공사 기술연구원에선 올 상반기 9차례에 걸쳐 ‘R&D 레시피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C&D(Connecting & Development) 관점에서 최신 기술 동향을 접하고 NFT 등 디지털 보안 핵심 기술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월 2회 정도 진행되고 있다. 또 사내 강사들로 구성된 직무 교육 프로그램인 ‘KOMSCO-SCHOOL’도 실시하고 있다.

반장식 사장은 “ICT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서는 최신 동향의 기술을 파악하고 이를 우리 업에 접목시키는 지식경영이 활성화 돼야한다”며 “직원들의 정보 및 지식에 대한 격차를 줄여 나갈 수 있도록 여러 부문에서 지식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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