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의 산업화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충남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23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충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5명의 전담인력을 구성해 ▲충남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 기획·발굴 ▲사회서비스 사업수행의 체계적·전문적 지원체계 구축 ▲제공기관 지도점검 ▲모니터링 및 사업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송미영 충남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장은 “충남의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 발굴을 통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충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보편적 복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설치에 대한 선정 및 지원 결정을 받았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