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4 가격, 얼마나 오를까...달러 환율은?

아이폰 14의 출시일이 얼마 남지 않으면서 가격부터 달러 환율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아이폰14 시리즈는 '미니' 모델 없이 보급형 '맥스' 모델이 추가돼 △ 아이폰14(6.1인치) △ 아이폰14 맥스(6.7인치) △ 아이폰14 프로(6.1인치) △ 아이폰14 프로맥스(6.7인치) 등 4종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IT전문매체 폰아레나 등 외신은 18일(현지시각) 애플의 아이폰14 시리즈의 가격이 적어도 100달러(13만원) 이상 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이폰13시리즈의 가격은 5.4인치 아이폰13미니가 95만원, 6.1인치인 기본 아이폰13이 109만원, 아이폰13프로와 아이폰13프로맥스는 각각 135만원, 149만원이었다.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최근 아이폰14 시리즈의 평균판매가격(ASP)이 전작 대비 약 1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폰14 시리즈 역시 6.1인치 모델이 기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작 대비 100달러가 오른다고 가정하면 국내에선 122만원 정도에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상위 모델 2종은 '노치' 크기를 줄인다. 노치는 화면 상단 일부를 비워 카메라를 배치한 형태로 업계는 애플이 아이폰14 프로 라인업에만 업그레이드된 A16 바이오닉 칩셋을 탑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위 모델인 아이폰14, 아이폰14 맥스에는 전작 아이폰13과 동일한 A15 칩이 지원된다.
한편 달러는 2022.08.19 21:00 신한은행 기준 1336.5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