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안현모, '우리들의 차차차' 성장 기대되는 부부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댄스 수업 준비를 하러 나섰다.
22일 방송한 tvN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 2회에서 춤 배우기 도전에 나서는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방송됐다.
이 날 댄스 스포츠 의상을 고르러 샵에 간 라이머, 안현모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안현모는 라이머에게 사전조사한 탱고의 역사와 이론 대해 세세히 설명하며 ‘학구파’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안현모는 샵에 들어가자 "웨딩숍 느낌이랑 전혀 다르다"라며 감탄했다. 라이머는 "옷을 입으니까 기분이 나네"라며 의상을 입은 안현모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반면 라이머는 ‘본능파’였다. 그는 “춤이라는 건 이론을 공부하는 것보다 직접 부딪혀보는 게 중요하다”며 “내가 직접 안무를 짤 수도 있다. ‘라이머 탱고’를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라이머는 "마네킹이 입은 것보다 더 잘 어울린다"며 "아내는 몸매도 너무 좋다. 예쁜 모습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뿌듯해했다.
이 가운데 라이머는 의상실에 있는 내내 안현모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애정을 과시했다. 라이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6년 전 결혼 준비 당시 웨딩드레스를 입어볼 때가 생각났다”며 아내와 새로운 추억을 쌓은 데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또 이날 안현모는 남편의 은밀한 춤사위를 폭로했다.
'학구파’ 안현모와 ‘본능파’ 라이머가 앞으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어떤 케미스트리를 뿜어낼지 관심을 모은다.
‘우리들의 차차차’는 스타 부부들이 농도 짙은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 관계에 로맨스 바람을 일으키는 과정을 그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tvN에서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