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손태영, 꽃뱀 논란?

사진=MBN '특종세상'
사진=MBN '특종세상'

배우 김정민이 근황을 공개되며 힘들었던 시간을 이야기했다.

과거 김정민은 '꽃뱀' 논란에 휘말려 큰 고통을 받았다.김정민은 2017년 전 남자친구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와 법정공방 끝에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김정민은 전 남자친구가 결별 통보 이후 협박 및 폭언을 하고 1억6000만원을 갈취했다며 공갈미수 혐의로 형사고소 한 바 있다. 

재판부는 손 대표에게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다. 

김정민은 2018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재판에서 승소했지만 여전히 '10억 꽃뱀' 등의 악플이 나를 따라다닌다. 악플을 볼 때마다 '내 잘못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겸허하게 받아드리는 중"이라고 답했다.  

한편 25일 밤 9시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김정민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정민은 다시 한 번 꽃뱀 논란을 이야기하며 "진짜 많은 악플들이 있었다. 혼인 빙자부터 꽃뱀, 진짜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이 있었다. 어떤 사고이자 사건이었던 일 때문에 제 의지와 관계없이 일을 쉬게 됐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이야기했다. 김정민은 요가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강사로 활동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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