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국회예산분석실장 등 실무인사 초청
충남도가 29일 국회의원 보좌·비서관 및 국회예산분석실장 등 핵심 실무 인사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도정 현안을 설명하고 2013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구본충 도 행정부지사는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기념관 건립과 유류피해지역 특별해양환경 복원사업 등 21건 4966억 원 규모의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협조를 구하며, 국회의원별로 책임확보 대상사업을 분류 제시했다.
구 부지사는 특히 신청사 진입도로 331억 원과 대산항 항만시설 조기 건설 654억 원 등에 대한 예산 확보 당위성을 부각했다.
한편 정부예산 심의동향을 보면, 기획재정부가 내달 15일을 전후해 심의를 마무리할 예정이고 국회는 오는 10월 상임위별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 오는 11월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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