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리비아 고위 공무원들이 스마트시티 정책을 배우기 위해 대전을 찾았다.
대전시는 볼리비아의 산타크루즈시 4명, 코차밤바시 3명, 라파스시 2명 등 9명의 고위 공무원이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시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추진 경험 등에 대한 연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볼리비아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산타크루즈 스마트시티 건설사업을 추진 중으로 국내 스마트시티 정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관련 경험이 부족해 대전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시는 연수에서 스마트시티 정책 동향과 대전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공지능과 차세대 모빌리티 등을 주제로 시의 스마트시티 경험과 구체적인 우수 사례를 볼리비아 공무원과 공유할 예정이다.
신성재 기자 ssjreturn1@ggilbo.com
신성재 기자
ssj@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