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1일 서점의날을 맞아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점의날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전국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는 대전 내 서점 활성화를 위해 지역인증 23개 서점에서 도서 구매 시 에코백, 메모패드 등 기념품을 증정하고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진행한다. 12일엔 옛 충남도청사 내 소통협력공간인 커먼즈필드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2022 대전서점학교’와 ‘2022 대전서점대전’을 열고 지역 서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신성재 기자 ssjreturn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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