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모두 잘 지내시나요?"라는 글을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저희도 잘 있어요, 좋아지겠죠 모두"라며 "건강합시다 우리 모두 오늘 맛있는거 먹고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오늘도 곧 지나갑니다, 내일 준비를 잘 합시다, 내일도 금방 지나가니까요, 모두 응원합니다 항상"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의 어깨에 기대어 미소를 짓고 있는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유산이라는 시련을 겪고 더욱 애틋해진 모습이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박시은과 결혼해 2019년 제주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은 딸 박다비다 양을 공개 입양했다. 두 사람은 결혼 7년 만인 올해 아이를 임신했으나 출산 약 20여일을 앞두고 유산돼 안타까움을 샀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