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취약계층의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한 달간 실내 환경 개선사업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취약계층 145가구에 대한 곰팡이·미세먼지·포름알데히드 등 생활환경 유해인자를 진단한 뒤 개선이 시급한 30가구를 이미 선정했다. 이들 가구의 벽지, 장판, 페인트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

신성재 기자 ssjreturn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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