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인기 예능 '슛돌이'에 출연했던 출연자 지승준의 근황이 화제다.

배우 류승수는 한 예능에 출연해 자신의 처조카가 슛돌이 '지승준'이라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류승수는 지난 2월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승준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오늘은 처조카 지승준의 프로필 촬영이 있는 날이다. 그동안 나 몰래 연기 학원을 1년 동안 다니고 있었다. 의지가 확고하여 이제부터 이모부가 아니고 연기 선생님으로 되기로 약속했다. 캐나다에 오랫동안 살다 와서 영어도 아주 외국인인 줄"이라며 "키도 크고 근데 여자친구도 없네. 그러면 안 돼! 사랑도 많이 하고 아픔도 많이 느껴 봐야지! 앞으로 잘해 보자! 연기 수업은 제주도에서 하는 걸로"라며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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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준은 2005년 방영된 KBS2 '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 1기'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1기 멤버로는 지승준을 비롯해 이승권 오지우, 김태훈, 조민호, 진현우, 최성우, 이현준, 김태수가 있으며 2006년 7월까지 활동했다.

1999년생인 지승준은 올해 나이 23세다. 배우 강동원을 닮은 미모로 '꼬마 얼짱'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특히 지승준은 당시 쇼핑몰을 운영한 엄마, 아빠의 코디 센스로 스타일리한 일상과 아역 모델 못지 않은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류승수 인스타그램
류승수 인스타그램

류승수 아내 윤혜원은 지승준 모친 윤효정의 동생이다. 스타일스토리 CEO이자 모델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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