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9일 지역 12개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친화기업은 지역 30인 이상 기업 중 20% 이상 여성을 고용한 기업이거나 20인 이상 여성을 고용한 기업체 중 고용의 성평등과 일·생활 균형 이행을 위한 제도를 실천하는 기업 중에서 선정한다. 시는 지난달 11일부터 28일까지 기업의 신청을 받아 현장 실사와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12개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대전화병원, 리치한방병원,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비비씨 주식회사,㈜성경식품 제2공장, ㈜솔탑, 예스상사,㈜이노바이오써지, (유)충무타올, ㈜태일정보, ㈜하이브파트너스, 호텔ICC 등이다.

신성재 기자 ssjreturn1@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