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국내 금 시세는 오후 16시 52분 신한은행 기준 1g당 109.66원 하락한 7만5348.36원에 거래되고 있다.

1돈(3.75g)당 가격은 28만2556.35원이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내가 살 때(3.75g)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 상승한 32만4000원이며 판매할 때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 상승한 하락한 28만6500원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9원 오른 1,321.7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2011억원을 순매도해 원화 약세 압력에 힘을 보탰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0.43% 하락한 2,382.81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13∼14일(현지시간) 예정된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지속 및 그에 따른 경기 침체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1.0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1.44%), 나스닥지수(-2.00%)가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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