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시완이 '유퀴즈'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가운데 임시완의 프로필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임시완은 1988년 생으로 나이는 36세이다. 지난 2010년 1월에 그룹 '제국의 아이돌'로 데뷔했으며 12주년이 지났다. 학력은 우송정보대학 실용음악학 전문학사를 나왔다. SBS '검사 프린세스'로 특별출연하다 MBC '스탠바이'에서 주연을 맡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임시완의 얼굴을 알린 대표적인 작품이라면 지난 2014년 방영된 tvN '미생'이며 이후 OCN '타인은 지옥이다'와 MBC '트레이서'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한편 임시완은 지난 15일 방송한 tvN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 인데'로 돌아온 임시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시완은 '변호인'에서 억울한 누명을 쓰고 부산 부독련 사건에 휘말리는 대학생 '박진우'를 연기했다. 극중 변호사 '송우석' 역을 맡은 송강호와 변호인과 피고인 관계로 호흡을 맞췄다.
임시완은 "쉬는 날에 뭐라도 하기 위해서 몸을 만들었는데, 그때 마침 '변호인'에 캐스팅 됐다. 고문 받는 역할이었기 때문에, 그때 근육을 다시 다 빼서 49kg까지 감량했다"고 전했다.
이우성 기자
ws@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