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모델들이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가 4일부터 2023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AI승부예측 기능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스포키 이용고객 10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2023 KBO 리그 중계부터 AI승부예측 기능과 오늘의 선수운세 정보 등을 새롭게 추가한다.

과거 2년간의 팀별 승부결과, 선수 기록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LG유플러스 AI브랜드 ‘익시(ixi)’와 KBO 리그 기록 전문 사이트 ‘스탯티즈’가 각각 예상한 경기 승패예상 결과를 제공한다.

또 구단별 페이지를 신설하고, 좋아하는 구단을 설정하면 해당 구단이 출전하는 경기의 시작과 승패 결과를 알려주는 구독 기능도 새롭게 선보인다. 경기 결과를 이용자가 직접 검색하지 않아도 알림을 통해 알려주는 등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구단별 페이지에서는 스포키톡을 통해 팬들 간 서로 응원도 가능하다.

스포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포키앱을 내려 받거나, 웹 버전으로 이용 가능하다.

고광호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야구팬들이 열광할 만한 기능들을 고민해 AI승부예측과 선수의 경기운세 등 즐길거리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스포키에서 활동하는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니즈를 지속 파악하고 서비스에 반영해 고객이 진정하게 원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no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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