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체육관서 450여 명 참석 ··· 후계농업인 사기 진작 도모

▲ 지난 7일 열린 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 가족화합 전진대회에서 가세로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태안군 제공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회장 나계주)는 지난 7일 군민체육관에서 가족화합 전진대회를 열고 후계농업인 가족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과 회원 및 가족, 군민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리가락연구회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표창패·감사패 수여, 농업인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체육행사 등이 펼쳐졌다.

회원과 가족들은 최근 침체된 농가의 어려움을 잊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가세로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의 근간이 되는 농업 발전에 힘써오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성환 기자 hwanee2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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