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030 가구 대상 통계자료 확보 나서

▲ 논산시가 ‘2023 충남사회조사’를 오는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관내 103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진은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 제공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023 충남사회조사’를 오는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관내 103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충남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모습과 사회변화 양상을 파악, 각종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건강, 가구·가족, 교육, 노동, 소득·소비, 주거·교통 등 충남 공통항목 54개 조항과 논산시 특성 항목 11개 등 총 65개 문항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다. 표본으로 선정된 1030가구를 통계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 조사가 어렵거나 원치 않는 표본 가구는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충남도 사회조사 홈페이지(www.narastat.kr)에서 온라인 방식을 통해 조사에 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 결과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미래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며 “정책 수립에 직결되는 중요한 데이터인 만큼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