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 선임 및 갈등관리 종합계획 작성·심의

▲ 계룡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계룡시 제공

계룡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이하 갈등심의위)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 갈등심의위는 최성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갈등심의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박인철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공공갈등 종합관리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이어 30억 원 이상 사업 8건에 대해 각각의 사업 담당부서에서 자체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고 보고 자체관리 등급인 3등급으로 심의·확정했다.

최성민 위원장은 “갈등은 합리적으로 해결한다면 집단의 통합을 촉진하고 생산성과 창의력이 향상되는 등 다양한 긍정적 기능도 가지고 있다”며 “다양한 의견청취와 해법 제시를 통해 갈등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상호신뢰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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