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지난달 출시한 5G 중간요금제 4종을 U+알뜰폰 사업자에 도매 제공해 더욱 저렴한 5G 요금제 출시를 지원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5G 이용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통신업계 최초로 5G 데이터 레귤러, 5G 스탠다드 에센셜 등 중간요금제를 출시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더 많은 고객들이 5G 중간요금제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사망을 이용하는 U+알뜰폰 사업자에 해당 요금제를 도매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U+알뜰폰 사업자들이 4만~6만 원대 5G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
유호성 MVNO사업담당은 “이번 요금제 출시로 고객의 선택권을 대폭 늘려 당사 서비스는 물론 U+알뜰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게도 5G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험을 혁신하는 계기로 삼고, U+알뜰폰의 브랜드와 만족도를 상승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now@ggilbo.com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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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만 10년 넘게 이용 했는데, 이 참에 바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