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모집 통해 29명 선정 ···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서 논산 홍보

▲ ‘제8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가 2일 시청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개시했다. 논산시 제공

‘제8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가 2일 시청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개시했다.

시는 이날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2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활동 전반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2024년 4월까지 1년 임기 동안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논산의 행사와 축제, 관광 등 생생한 정보를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개인별로 운영 중인 SNS 채널을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들과 서포터즈 간의 쌍방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8기 서포터즈들은 이날 위촉식 후 선샤인랜드와 연산문화창고 등 지역 관광명소를 돌며 서포터즈로서의 첫 활동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네티즌들이 SNS를 통해 여행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를 습득하는 만큼 제8기 서포터즈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제8기 서포터즈가 논산의 멋과 가치를 널리 퍼뜨리는 구심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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