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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리그’에 고정 출연자들이 공개되며 해당 인물들에 대한 정보와 역할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일 SBS 신규예능 '강심장리그' 측은 이지혜, 김동현, 김호영, 영탁, 엄지윤, 손동표가 MC 강호동, 이승기와 함께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최고 시청률 20% 이상을 기록한 인기 예능 '강심장'의 콘셉트를 이어 제작한 ‘강심장리그’는 ‘강심장’과 동일하게 이승기와 강호동이 MC를 맡은 사실과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사실이 공개됐다.

이어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을 통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고 있는 이지혜와 SBS '집사부일체'에서 맹활약했던 김동현, 높은 텐션을 보여주는 배우 김호영, 유튜브에서 ‘엄지렐라’로 주목받은 엄지윤, 그룹 미래소년의 멤버 손동표, 트로트 가수 영탁이 ‘토크 코치‘로 합류했다.

합류한 ’토크 코치‘는 강호동팀과 이승기팀으로 나뉘어 매주 새롭게 출연하는 게스트들을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강심장리그’는 강호동 팀 VS 이승기 팀으로 나뉘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핫한 인물, 힙한 이야기를 ‘썸네일’로 소개해 배틀을 펼치는 토크 대결 예능으로 선보인다.

SBS 측은 "지금 대한민국이 주목하고 있는 핫 스타는 물론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이슈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한 토커들이 총출동해 과거 '강심장'과는 차별화된 '진짜' 센 이야기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토커들은 사전에 모집된 온라인 방청객들의 투표를 통해 매회 '강심장'에 도전할 수 있고,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토커가 '강심장'에 선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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