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천변 도로축소구간 확장 완료 ··· 시민 편익 증진 및 접촉사고 해소 기대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연산천변 도시계획도로 시설보완공사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연산천변 광석리 인근 도로축소구간의 통행불편과 차량 간 접촉사고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7일부터 진행됐다.
문제가 된 도로축소 구간은 지난해 충남도에서 시행한 연산천변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구간 중 엄사면 광석리 일원 미협의 토지로 인해 사업이 완료 되지 않으면서 발생했다.
시는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시민 편익 증진 및 차량간 접촉사고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확장공사를 완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불편구간 해소를 통한 주민 교통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명 기자 lapa8@ggilbo.com
김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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