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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의 광고 모델료가 공개되며 관련 소식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유튜버 겸 방송인 조나단이 출연해 김병현, 이대형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방송에서 조나단은 기아 타이거즈의 시구를 위해 광주를 방문했으며 전 야구선수인 김병현, 이대형과 햄버거를 먹던 중 햄버거 프랜차이즈 M사의 아르바이트 경험에 대해 언급했다.

조나단은 김병현이 "M사에서 알바 해봤냐?"고 질문하자 "감자도 튀기고 DT도 받아봤다"고 답했으며 "알바해서 광고를 찍은 최초 모델이라고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나단은 "전날에 감동이라 울며 집에 갔다"며 당시 심경을 밝혔고 자신의 전임자 모델은 BTS, 후임자는 ’뉴진스‘라고 밝혔다.

또한 조나단은 아르바이트 시절 시급과 비교해 광고 모델로 받은 광고료가 몇 배 증가했냐는 질문에 "2019년 당시 M사 아르바이트 시급은 8350원이었다. 이후 광고 모델이 되면서 1만배 상승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4월 27일 방송된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박명수가 조나단의 출연료에 대해 “1회 출연료가 5만 원 정도”라고 말한 바가 있다.

한편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조나단은 망명한 아버지를 따라 지난 2008년 한국에 와 지난 2013년 KBS 교양 '인간극장'에 출연하며 '콩고 왕자'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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