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건의 복귀 소식이 알려지며 공백기의 이유와 전처 조윤희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지난 26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으며 현장에 이청아, 이동건, 전효성 등이 참석했다.
해당 발표회에서 이동건은 공백기에 대한 질문에 "당시 딸이 5살에서 7살 까지 가는 과정이었는데 그때 아빠가 얼마나 시간을 많이 가져주는지가 중요했다. 옆에 늘 있어주지 못했다. 아빠에 대한 부재를 느끼지 않게 해주고 싶어서 아이와 시간 보내는 것에 가장 마음과 시간을 많이 투자했다“라고 답했다.
앞서 이동건은 지난 2017년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한 조윤희와 드라마 종영 직후 열애와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다만 지난 2017년 12월 14일 출산 소식을 알린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인 지난 2020년 5월 22일 합의이혼한 사실을 밝혔다.
이후 조윤희는 지난해 8월 SBS 드라마 ‘7인의 탈출’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이동건도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출연을 통해 복귀를 알렸다.
이동건은 지난 2021년 MBC 예능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으나 당시 이동건의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으며 이후 이동건과 조윤희 두 사람 모두 이혼 후 3년 동안 공백기를 가졌다.
한편 이동건이 출연하는 ‘셀러브리티’는 오는 30일 공개되며 조윤희가 출연하는 ‘7인의 탈출’은 오는 9월 공개 예정이다.
박상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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