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고민시 인스타그램

영화 ‘밀수’로 돌아오는 고민시가 깜짝 팬미팅을 연 가운데 그의 프로필이 재조명받고 있다.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인근에서 영화 ‘밀수’ 홍보 커피차 이벤트에서 고민시는 팬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눠주며 영화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배우 고민시는 1995년생으로 올해 28세다. 지난 2017년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데뷔했으며, 영화 ‘마녀’에서 도명희 역할을 맡으며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는 물론 영화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다 2020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에서 이은유 역을 소화하며 유명세를 펼쳤다.

지난 2021년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는 첫 주연을 맡으며 훌륭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고민시는 미성년자 시절 친구들과 주점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고민시는 변명없이 사진 속의 인물이 자신임을 인정하고 철없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한편 고민시 외에도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등이 출연하는 영화 ‘밀수는’ 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메인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 6종을 공개해 대중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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