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LS
사진 = LS

LS(006260)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LS주가는 12만 100원으로 29.98% 상승했다.

최근 2차전지 소재 사업 가치가 부각 되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LS를 개인 투자자들이 ‘제2의 포스코 홀딩스’로 보며 매수 행렬에 올라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LS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2506억 원에서 2844억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해저케이블과 배터리 소재를 중심으로 하는 성장 모멘텀이 더욱 강화되는 모습. 배터리 소재 관련 업체 중 벨류에이션이 가장 싼 종목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이에 LS 외에도 전기장비 관련주 LS ELECTRIC(010120), LS 전선아시아(229640)의 주가도 강세다. 이 둘은 각각 18.63%, 16.17% 올라 1만7200원, 2090원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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