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보현 인스타그램
사진 = 안보현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된 가운데 지수의 남자 안보현의 프로필이 재조명받고 있다.

안보현은 1988년생으로 1995년생인 지수와 7살 차이다. 그는 지난 2014년 KBS 드라마 ‘골든 크로스’로 데뷔했고, 배우 데뷔 전에는 모델 활동을 했다고 한다.

학창시전 복싱 선수로 활동하다 평생 복싱을 할 자신이 없어 자신의 장점인 키를 앞세워 모델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진심으로 하고 싶었던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2014년 드라마 ‘골든크로스’를 시작으로 ‘최고의 연인’, ‘태양의 후예’, ‘별별 며느리’, ‘숨바꼭질’, ‘막다른 골목의 추억’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이후 2019년 tvN ‘그녀의 사생활’에서 첫 주연을 맡기도 했다.

지난 2020년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장근원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안보현이라는 배우를 제대로 각인시켰다. 이후 ‘유미의 세포들’, ‘마이 네임’, ‘군검사 도베르만’ 등에서 모두 주연으로 출연하며 대세 행보에 합류했다.

한편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3일 안보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와 지수의 소속사 YG 측은 “서로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중이다”라며 공식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디스패치 보도에서는 두 사람이 용산에 있는 지수 집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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