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송지아 인스타그램
사진 = 송지아 인스타그램

패션-뷰티 크리에이터 송지아(프리지아)가 일본 패션쇼에 참석하며 근황을 알렸다.

송지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최대 패션쇼 ‘간사이 컬렉션 2023 어텀&윈터’ 시크릿 게스트로 출연한 사진을 업로드하며 근황을 알렸다.

‘간사이 컬렉션’은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쇼로서 매년 트렌드를 이끄는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화제를 모은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간사이 컬렉션’에 송지아가 시크릿 게스트로 나서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한 것이다.

송지아는 수많은 인파의 환호를 받으며 화제를 이끈 가운데 근황 공개로 과거 ‘가품 착용 논란’이 재조명받고 있다.

송지아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크게 활동하던 중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그 인기를 배로 더하며 대형 인플루언서가 됐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스타일의 송지아를 통해 많은 네티즌들은 호불호 없이 그를 좋아했다.

그러나 한 네티즌이 프리지아가 착용한 목걸이의 사이즈를 물어보는 게시글을 작성하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송지아가 착용한 목걸이가 가품 같다는 댓글이 계속해서 달렸다. 이유는 해당 목걸이의 체인 연결은 클로버 윗부분에서 시작하지만 송지아가 착용한 목걸이는 클로버 사이에 움푹 들어간 곳부터 시작하기 때문이었다.

또한 화이트골드만 출시된 상품의 다른 색상을 착용해 그 의혹이 증가됐다. 이에 송지아가 ‘솔로지옥’에서 착용한 옷과 액세서리 등도 정품이 아니라는 추측이 제기됐고, 이후 송지아는 ‘가품 논란’이 일부 사실이라며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또한 송지아의 집으로 유명했던 성수동 트리마제 아파트 또한 월셋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개인 브랜드 론칭에 꿈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품에 대한 논란이 더 커진 부분도 있다.

한편 송지아는 지난 5월 써브라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연예계 복귀를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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