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U+ 모델이 6G 백서를 홍보하고 있다. LG U+ 제공

LG유플러스가 4일 성공적인 6G 시대 진입을 위한 비전과 핵심 요구사항 등을 담은 ‘6G 백서’를 발간했다.

6G의 비전을 S.I.X로 정의한 백서에는 사회적 측면의 친환경과 에너지, 자원 이용에 지속 가능해야 함을 의미하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네트워크 인프라 곳곳에 탑재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운영 및 관리, 서비스 제공 수준이 향상되는 지능화(Intelligence), 네트워크 기술에 AI·컴퓨팅· 센서 등 기술이 융합되는 확장성(eXpansion) 등 각 비전별 필요 사항 등이 담겨있다.

권준혁 네트워크부문장은 “6G 백서를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며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연구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no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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