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초등학교(교장 채명숙)가 19일 전국 최초로 초등 펜싱부(사브르)를 창단했다.펜싱부는 홍승기 지도교사, 김성규 지도자, 학생 선수 5명으로 구성돼 나루초 학생 선수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 펜싱 학생 선수와도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펜싱부 창단을 위해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체육회는 지난해 창단지원비를 지원하고 올해는 강화훈련비, 기초학력 향상비, 학교운동부 장비비 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채 교장은 “펜싱부 창단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펜싱부가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학생 선수 육성과 펜싱
대전시체육회는 대전 중·고등학교 펜싱 선수단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6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전국에서 24개 팀 1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시 선수단은 대전매봉중학교(사브르)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페) 팀을 비롯해 11개 팀이 참가했다. 개인전에서 대전매봉중 김도언이 남중부 사브르 금메달을 수확한 것을 비롯해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는 대전매봉중이 여중부 사브르 1위에 오른 것
㈜골프존이 19일 오후 6시 30분 KLPGA 최고 장타자인 방신실 프로와 특별한 동반 골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와이드앵글 with 방신실 스크린골프 챌린지를 개최한다. 챌린지는 골프존의 독보적인 기술력인 네트워크 플레이를 통해 진행된다.국내 대표 골프웨어 기업 와이드앵글과 골프존이 국내 골프팬에게 특별한 스크린골프 라운드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 프로는 지난 2022년 프로 데뷔 이후 지난해 KLPGA 시즌 장타 1위를 기록했고 KLPGA 역대 9번째 신인 다승을 기록했다.챌린지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방신실 프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18일 간편 결제 서비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후원 계약으로 한화이글스 선수들은 올해 정규 시즌 모든 경기에서 유니폼 상의 우측 소매에 토스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토스페이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또 한화이글스는 한화이글스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토스와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토스페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토스와 함께 그라운드 안팎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이재영 기
지난 1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3차 결선에서 심지연이 최종 합계 20언더파(1라운드 7언더파, 2라운드 13언더파)로 우승했다. 심지연은 최종라운드 전반 4번홀을 제외하고 모두 버디 행진을 기록했으며 후반 11번홀 벙커샷을 버디로 극복하는 등 특유의 날카로운 아이언샷과 퍼팅감, 멘탈싸움에서도 지지 않고 승리의 깃발과 GTOUR 통산 5번째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심지연은 “자신만의 플레이에 집중한 결과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시즌 첫 우승의 기쁨에 이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이 같은 팀 박지원을 상대로 이틀 연속 반칙을 저지른 사실이 알려지자 과거 그의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황대헌은 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남자 1000m 결승에서 추월하던 박지원을 넘어뜨렸다. 7번째 바퀴를 돌면서 박지원이 인코스로 선두로 달리던 황대헌을 추월하는 순간 황대헌의 손이 박지원의 몸에 닿았고, 균형을 잃은 박지원은 넘어졌다.대다수 쇼트트랙 팬들이 무리한 플레이를 펼친 황대헌을 향해 "고의 아니냐" "이게 무슨 팀킬이냐" "본인은 군 면제도 받았으면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이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에서 개인 첫 홈런을 날렸다.김하성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서울시리즈 LG와 연습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2회초 공격에서 홈런을 폭발했다.무사 2루 기회에서 타격 기회를 잡은 김하성은 LG 선발 임찬규의 공 3개를 내리 파울로 커트했다.이후 볼 한 개를 흘려보낸 뒤 5구째 공을 커트해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가 됐다.김하성은 임찬규의 6구째 한가운데 몰린 시속 126㎞ 체인지업이
지난 16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3차 결선에서 이성훈이 최종 합계 18언더파(1라운드 9언더파, 2라운드 9언더파)로 우승했다.GTOUR 강자 중 한 명인 이성훈은 최종라운드에서 공동 4위로 출발해 노보기 플레이로 9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3차 대회 우승과 GTOUR 통산 5번째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성훈은 날카로운 아이언샷보다 버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든 좋은 퍼팅감을 보였고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물리치며 GTOUR 기성 우승세대의 저력으로 올 시즌 첫 우승을 기록했다.이성훈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지난 15일 글로벌 게이밍 브랜드인 RAZER KOREA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후원협약을 통해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RAZER KOREA는 노트북, 게이밍 의자 등 RAZER에서 공급하는 물품을 지원하고 대전하나시티즌은 경기장 내 전광판 광고, 온라인 매체 광고 등을 지원하며 후원 파트너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RAZER KOREA 관계자는 “대전하나시티즌의 팬 친화적인 이미지는 RAZER의 ‘For Gamer By Gamer’의 이미지와 잘 맞다고 생각한다”며 “대전하나시티즌을 통해 K리그에
오타니 쇼헤이가 아내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오타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한국으로 떠나는 비행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한 장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이후 곧바로 소속 팀인 다저스 구단이 공식 '엑스'(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타니 커플의 근접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여성이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로 활약했던 다나카 마미코와 동일하다는 점에서 오타니의 결혼 발표 이후 일본 현지에서 나온 예측이 맞았다는 반응이다.오타니는 지난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의 최신 근황이 전해졌다. 현주엽은 1975년 생으로 지난 1998년 ‘청주 SK 나이츠 입단’으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농구 금메달을 수상했다.은퇴 후에는 해설위원, 창원 LG 세이커스 감독 등을 맡았으며, 현재는 방송 및 유튜브에서 활약하고 있다.한편 지난 13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휘문중·고 농구부 관련자 및 학부모, 휘문고 재단 관계자 등은 현 감독 관련 탄원서를 냈다.탄원서에는 △고등학교 농구부의 파행운영 △현 감독에 대한 겸직 특혜 △현 감독의 갑질·학생차별·따돌림·
2023카타르아시안컵에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주장 손흥민(토트넘)의 물리적 충돌로 논란이 됐던 가운데 이번에는 일부 선수들과 대한축구협회 직원이 대회 직전 새벽까지 카드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져 해당 선수에 대해 관심이다.한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대표팀 일부 선수들과 대표팀 지원을 위해 파견된 협회 직원이 카타르아시안컵(1월 13일~2월 11일) 개막 직전인 1월 2~10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전지훈련 기간 숙소에서 카드도박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참여인원은 특정되지 않았으나 소문은 무성하다. 본지가 확인한 참가자들은
㈜골프존이 오는 16일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3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경기 코스는 샤인데일CC(샤인, 레이크)로 코스 난이도가 높아 쟁쟁한 선수의 스코어 대결이 기대된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 중 예선통과자 외 상위 8명, 추천 및 초청선수 등 총 84명의 참가자가 출전하고 컷오프를 통해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총 상금은 7000만 원이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바깥쪽 스트라이크 구석을 찌르는 명품 제구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류혀진은 12일 오후 1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앞서 류현진은 지난달 22일 한화와 8년 170억 계약을 맺고 KBO리그로 복귀했다. 이어 2차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참여해 불펜피칭 2번, 라이브피칭 1번을 진행했다. 이후 4일 귀국했고 7일 청백전을 치렀다. 이어 12일 시범경기 마운드에 올랐다.류현진은 4회초 소크라테스와의 대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12일 독일·토고 이중 국적의 공격수 페니엘 음라파(Peniel Mlapa)를 영입했다.독일 청소년 대표 출신인 음라파는 TSG 1899 호펜하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등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다. 또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서도 활약한 음라파는 2018년 VVV-벤로에서 30경기 15득점 3도움을 기록했고 2019년부터는 아랍에미리트(UAE) 이티하드 칼바와 알나스르 소속으로 81경기 32득점 6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수로서의 확실한 득점력을 선보였다.음라파는 “대전이 가지고 있는 비전과 목표에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11일 대상웰라이프와 2024시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한화이글스 선수들은 올해 정규 시즌 모든 경기에서 유니폼 상의 좌측 소매에 대상웰라이프의 대표 상품인 뉴케어 BI를 부착한다. 또 대상웰라이프는 선수들의 체력 증강 및 운동 전후 피로 회복을 위한 각종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한화이글스와 대상웰라이프는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 및 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모션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이재영 기자 now@ggilbo.com
前 배구선수 김주하 프로필에 관심이 집중됐다.김주하는 1992년 생으로 33세다. 김주하는 대한민국의 前 배구 선수로 주 포지션은 리베로였다. 그는 레프트로 데뷔했으나 중, 고교 시절부터 누적된 부상이 심화돼 안타까움을 샀다.그러나 프로 데뷔 이전부터 각 연령별 대표팀에 매번 차출돼 주전 리베로로 수준급 활약을 했을 정도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하는 선수였다. 황연주, 양효진과 더불어, 현대건설의 2회 우승을 함께한 3인방 중 한 명이기도 하다.한편 김주하는 지난 2015년 한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얼짱배구선수’다운 미모로 화제가 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내부 다툼에 연루됐던 이강인과 관련해 유튜버들이 ‘가짜 뉴스’ 생산으로 2주간 약 7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는 분석이 나왔다.유해 영상 콘텐츠를 분석하는 스타트업 파일러는 지난 3일 “축구 국가대표팀 내 충돌이 처음 보도된 지난달 14일 이후 약 2주간 195개 유튜브 채널에서 이강인을 주제로 한 가짜 뉴스 콘텐츠가 361개 게재됐다”며 “해당 영상의 총 조회수는 6940만 회로, 7억 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가짜 뉴스 영상들은 대부분 자극적인 제목과 미리 보기 섬네일로 조회수를 끌어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은 2024시즌 홈 개막전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원큐패스(시즌권) 구매자는 7일 오후 1시부터, 일반 예매자는 8일 오후 1시부터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하나원큐’ 앱 설치 후,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손쉽게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경기 관람 시에도 앱에 저장된 예매 내역 및 입장 바코드를 통해 편리하게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 특, 하나은행 계좌 없이도 일반
대한체육회는 오는 14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바이오헬스 국제회의장에서 도체육회 및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회장·사무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체육회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주재로 열리는 순회간담회는 체육계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방체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이 자리서는 지방체육회 재정 정률 지원, 공유재산 무상사용 법률 개정 경과, 지방체육회 운영비 지원 및 지역체육진흥협의회 운영 의무화 조례 제·개정 현황 등 지방체육회의 핵심 현안인 재정 안정화를 위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