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의 투수 송창식이 17년간의 선수 생활을 끝으로 은퇴한다. 프로야구 한화 구단은 15일 "송창식이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송창식은 세광중, 세광고를 졸업하고 2004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한화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까지 431경기 43승 41패 51홀드 22세이브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2군에서만 뛰었다. 그는 데뷔 시즌인 2004년 8승 7패 평균자책점 5.13을 기록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프로 5년 차였던 2008년 버거씨병이 발병해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은퇴 후 모교인 세광고에서
오는 주말 골프 팬들을 가슴 설레게 할 빅매치가 연달아 펼쳐진다.세계여자골프 1위 고진영(25)과 3위 박성현(27)이 24일 오후 2시 오후 2시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에서 '현대카드 슈퍼매치 고진영 vs 박성현' 경기가 열린다. 총상금은 1억원이며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이 지정한 기부처에 자선기금으로 쓸 예정이다. 박성현은 201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고 고진영은 지난해 올해의 선수 타이틀을 차지했다. 정교한 아이언샷이 주특기인 고진영과 특유의 공격적인 스타일의 박성현이 벌이
코로나19로 멈췄던 축구시계가 다시 돌아간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제3차 이사회를 열고 K리그 개막일을 5월 8일로 확정했다.이날 K리그1(1부리그)의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이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전을 갖는다.올해 K리그는 2월 29일 막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월 24일 연맹 긴급 이사회를 통해 개막이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연맹 관계자는 "금요일 저녁에 한 경기를 먼저 치러 주목도를 높이고 개막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다"면서 "개막전 이후 상세 일정은 다음 주 중 확정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경기
한국프로야구가 오랜 침묵을 깨고 5월 5일 무관중으로 개막한다.KBO 이사회는 21일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올 시즌 개막일을 5월 5일로 확정지었다.3월 28일 개막할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2020년 정규시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뤄졌다.프로야구는 일단 정규리그 팀당 144경기 유지를 목표로 선수단에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경기를 줄이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진행한다.올해 프로야구가 중단 없이 진행하면 11월 2일에 정규시즌을 마감하고, 11월 4일부터 포스트시즌을 시작한다. 11월 28일까지는 한국시리즈는
손흥민이 오는 20일 해병대 9여단에 입소해 훈련을 받는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리스트로 병역 특례혜택을 받은 손흥민은 가벼워진 병역의무 수행의 하나로 내달 8일까지 약 3주간의 군사훈련을 받는다.세계적인 스타에서 당분간 훈련병 신분이 되는 손흥민을 향해 국내외 언론과 팬들의 커다란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손흥민 측은 여느 장정처럼 조용히 입소하기를 원하고 있다. 훈련소 입소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집단감염 진원지가 될까 우려해서다.손흥민은 일찌감치 SNS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살아있는 전설' 양동근이 코트를 떠난다. 현대모비스의 가드 양동근(39)은 2019-2020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했다.현대모비스는 31일 "양동근이 2019-2020시즌을 마친 뒤 구단, 코칭스태프와 회의를 거쳐 은퇴 결정을 내렸다"며 앞으로 1년간 코치 연수를 받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용산고와 한양대 출신 양동근은 200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주 KCC에 전체 1순위로 지명돼 프로에 입문했다.드래프트 직후 현대모비스로 트레이드된 양동근은 이후 17년간 14시즌(상무 복무 기간 제외)을 한 팀에서만 뛰며 팀
토트넘의 간판 공격수 케인(27)이 이적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케인은 30일(한국시간) 축구 해설가 제이미 레드냅과 SNS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거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케인은 인터뷰를 통해 "나도 야망이 있고,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면서 "팀이 발전하지 않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또한 코로나19로 불투명해진 리그 상황에 대해 "6월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끝나지 않으면 시즌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케인은 "리그 사무국이 시즌을 마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지
쑥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염증과 통증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다.쑥의 향기인 치네올은 대장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으며 소화액을 왕성하게 분비시켜 소화를 돕는다.또한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 생리통, 생리불순, 냉증 등 부인병에 효과가 좋다.쑥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간기능 개선효과가 있으며,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쑥을 보관할 때는 수분이 약간 남아있게 말려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두어야 한다.재료: 멸치·다시마육수 3컵, 쑥 3줌, 콩가루 2
손흥민(28,토트넘)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선정한 최고의 아시아 출신 해외파 선수로 꼽혔다.AFC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은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이자, 아시아가 배출한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일 것"이라며 "16세 때 독일로 가 함부르크 유소년팀에 합류한 이후 많은 성공을 누렸다"고 전했다.이어 AFC는 손흥민의 활약상에 대해 토트넘에선 팀이 꾸준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톱4'에 들고 지난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데에도 앞장섰다고 소개했다. 특히 맨
호주의 자국민 출국 금지령으로 합류가 불투명했던 한화이글스의 워윅 서폴드(한화이글스)가 문제없이 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호주 정부는 18일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자국민들의 출국을 전면 금지하기로 선언했었다. 호주는 이날까지 코로나 확진자 450여명, 사망자가 5명이 나왔다.한화에 따르면, 호주의 자국민 출국 금지조처는 강제 사항이 아닌 '권고 사항'임이 알려졌다.현재 서폴드는 팀의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를 마친 뒤 자택이 있는 호주에 머물고 있다.서폴드는 한화와 지난해 11월 계약금 30만 달러,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메이저리그 개막이 연기된 가운데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의 5선발 진입이 불리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미국프로야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규시즌 개막을 5월 중순 이후로 미뤘다.이에 따라 팔꿈치 통증으로 투구 훈련을 멈췄던 마일스 마이컬러스는 재활 시간을 벌었다.MLB닷컴은 "마이컬러스의 개막 로스터 제외가 유력했으나, 개막이 연기되면서 마이컬러스가 준비할 시간이 충분해졌다"며 "이제 세인트루이스 선발에 빈 곳은 한자리뿐이다"라고 설명했다.세인트루이스는 잭 플래허티, 다코타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박효준이 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훈련장이 폐쇄되며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박효준은 2014년 계약금 116만 달러를 받고 양키스에 입단한 유망주다.박효준은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비공식 초청 선수로 참가해 맹타를 휘둘렀다.지난달 2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1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고, 이달 1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에서도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하지만 지난 16일 양키스의 마이너리그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지난달 허벅지 부상을 겪었던 이강인이 이번엔 발목부상을 당했다.스페인 스포츠 전문지에 따르면 이강인이 팀 훈련 중 오른쪽 발목을 삐면서 목발에 의지한채 훈련장을 떠났다.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스페인 프로축구도 2주간 리그 중단을 한 상태다.발렌시아 선수단은 리그 중단 결정과 함께 구단 훈련시설을 일단 1주 동안 운영하지 않기로 하면서 이날 모두 파테르나를 떠났다.지난해 11월 말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쳐 두 달 가까이 전열에서 이탈했고, 지난달에도 훈련 중 허벅지 근육통을 호소해 한 경기를 건너뛰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라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임성재가 "1차 목표는 컷 통과"라는 소박한 각오를 드러냈다.임성재는 1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7189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PGA 챔피언십 등 4대 메이저 대회 못지않은 권위를 인정받아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대회다.올해는 총상금이 1500만 달러(약 180억 30
심은경이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배우 첫 수상이다.심은경은 6일 오후 도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43회 일본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신문기자'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앞서 한국 배우로는 2010년 배두나가 '공기인형'으로 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적이 있다.심은경이 출연한 영화 '신문기자'는 일본 정권에서 벌어진 정치 스캔들을 통해 국가와 저널리즘 이면을 비판한 영화로,아베 총리가 연루된 사학 스캔들과 내용이 유사해 관심을 모았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대응책으로 한국발 입국제한 조치를 내린 가운데 K팝 공연에도 비상이 걸렸다.일본 정부는 한국과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에 대해 검역소가 지정한 장소에서 2주간 대기하도록 요청하는 조치를 오는 9일 0시부터 이달 말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의 공연이 예정돼있던 한국 스타들이 공연일정을 소화하기는 어려워졌다.그룹 슈퍼주니어는 오는 25∼2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예정했던 공연을 보류했다.슈퍼주니어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는 "일본 정부가 어제 발표한 입국자 억제책으로 인해 슈퍼주니
지난해 11월 트레이드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장시환이 호투를 펼치며 좋은 인상을 남겼다.장시환은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다저스와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49개의 공을 던져 무피안타 무실점 4탈삼진 1볼넷으로 호투했다.그는 미국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연습경기에서 빅리거 개빈 럭스를 삼진 처리하는 등 빼어난 모습을 보였다. 그는 13명의 타자를 상대해 최고 구속 145㎞의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을 점검했다.장시환은 지난해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에서 한화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최강 리버풀을 꺾고 FA컵 8강에 진출했다.첼시는 4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FA컵 16강전에서 윌리안과 바클리의 연속골로 리버풀을 2-0으로 물리쳤다. 이날 첼시는 전반 13분 윌리안의 중거리 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 19분에는 로스 바클리가 역습 상황에서 50여m를 질주하며 수비수 2명을 따돌린 뒤 오른발 슈팅으로 2-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이로써 첼시는 최근 5시즌 동안 4차례 FA컵 8강에 올라 단판 토너먼트로 펼쳐지는 이 대회에 강한 모습을 이어갔다
유럽에서 뛰는 코리안리거인 황희찬(잘츠부르크)과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했다.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뛰는 황희찬이 후반만 뛰고도 멀티골을 폭발했다. 하지만 잘츠부르크는 알타흐에 2-3으로 패했다. 황희찬은 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알타흐의 캐시포인트 아레나에서 열린 알타흐와의 2019-20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17분과 39분 득점포를 가동했다.황희찬의 이번 시즌 전체 11·12호 골, 리그만 따지면 7·8호 골이다. 멀티 골은 지난해 8월 말 아드
*꼬막의 효능겨울이 제철인 꼬막에는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이 풍부해 간의 독성물질 배출에 도움을 준다.또한 꼬막에 함유된 핵산 성분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꼬막에는 칼슘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골다공증 예방과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과 골격형성에 효과적이다.꼬막에는 철분도 많아 빈혈증상 개선에 좋다.꼬막을 고를 때는 껍질이 깨지지 않고 입이 닫혀 있으며 물결무늬가 선명하고 깨끗한 것이 좋다.*꼬막비빔밥 만드는법 (2인분)-재료 : 밥 2공기, 꼬막 500g(30개), 소금 1작은술, 어린잎채소-간장양념장 : 간장 3큰술, 다진 쪽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