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롯데월드 
사진= 롯데월드 

한껏 추워진 날씨에 크리스마스 축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을 중심으로 지난 1일부터 크리스마스 축제가 시작됐으며, 새로운 축제도 진행 예정이다.

제일 먼저 지난 1일 ▲관악별빛산책이 막을 열었다. 올해는 포토존과 조형물도 더 업그레이드 된 상태다. 도림천에 별빛이 가득 내린 것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으며, 내년 1월 7일까지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포토존으로 유명한 ▲더현대크리스마스빌리지도 지난 1일 오픈했다.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도 같은날 해리의 꿈의 상점이 공개됐으며, 12월 31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대형 트리와 실내 포토존이 '더현대 크리스마스 빌리지'와 유사하게 꾸며져 있다. 따로 사전 예약은 없으며 현장에서 웨이팅 기계로 접수 후 입장 가능하다.

사진= 연합뉴스(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사진= 연합뉴스(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오는 9일에는 크리스마스 인생샷 명소로 유명한 ▲명동신세계백화점 본점이 오픈한다.

▲롯데백화점레터하우스는 오는 13일 소원과 희망을 담은 편지를 소중한 이들에게 전해주는 편지배달부 똔뚜 요정과 신비한 레터하우스에서 펼쳐지는 꿈같은 크리스마스 이야기로 찾아온다.

▲롯데월드크리스마스축제는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작년에는 롯데월드 성에 불빛을 쏘고, 퍼레이드 후 작은 불꽃축제를 시행했다.

사진= 연합뉴스(롯데백화점 본점)
사진= 연합뉴스(롯데백화점 본점)

최근 부산 대표 크리스마스축제 컨셉도 확정됐다. ▲부산광복로겨울빛트리축제는 오는 12월에 진행 예정이다. 올해는 ‘샤이닝 헤리티지 345년’을 테마로 중구의 345년 유산을 빛으로 녹여내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손이 닿으면 색이 변하는 신기술이 도입됐다.

이외에도 ▲잠실롯데월드몰, ▲시흥프리미엄아울렛, ▲명동성당, ▲압구정갤러리아, ▲서면롯데백화점, ▲서울랜드루나파크, ▲에버랜드X-mas 등 다양한 축제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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