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청 사교육비 경감 총력

태안교육청은 올 상반기 영어교육 관련 외부재원 8억 7000만 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지자체 6억 2000만 원, 태안화력본부 2억 5000만 원 등 총 8억 7000만 원의 영어교육 관련 외부재원을 유치했다.이에 따라 교육청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9명을 선발, 농산어촌 방과 후 영어학교, 영어 체험센터 등에 배치,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교육청 관계자는 “외부재원 유치로 우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확보, 영어교육환경 개선으로 사교육비 경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원어민 영어캠프운영 등 영어교육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재원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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