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최예나가 7개월 만에 공백을 깬다.
22일 소속사는 "최예나가 내년 1월 15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커밍순 포스터를 게재하며 새해 컴백을 공식화했다.
포스터에는 까만 밤하늘과 빛나는 별들이 담겨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 가운데 열린 문으로 보이는 핑크색 구름과 오묘한 빛깔의 물결이 사막을 비추며 신비로운 느낌을 더한다.
또한 포스터에는 2024년 1월15일 오후 6시로 새 앨범 발매 일시가 공개돼 있어 팬들의 설렘을 높였다.

최예나의 이번 컴백은 지난 6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 이후 7개월 만이다.
최예나는 지난 8월 일본 데뷔 싱글 '스마일리' 일본어 버전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또 해당 앨범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과 주간 싱글 랭킹,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유의미한 성과를 이뤘다.
이번 활동으로 7개월 만에 컴백하는 최예나가 어떤 음악으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최예나는 1999년생으로, Mnet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최종 선발되어 2018년 그룹 IZ*ONE으로 데뷔했다. 이후 2021년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2’를 통해 배우로도 데뷔했다. 이듬해 ‘ˣ‿ˣ (SMiLEY)’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도 데뷔했다.
이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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