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T. 출신 가수 문희준, 크레용팝 출신 가수 소율의 딸의 근황이 화제다.
소율은 지난 21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은 울 공주 Open Class. 매일 애기들 케어하느라 편하게만 다녔는데. 딸 덕분에 진짜 오랜만에 좀 꾸며봤더니 기분이 좋구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부터 다시 편한 엄마로. 오늘 너무 멋지고 귀엽고 재밌었어 울 잼이 덕분에 엄빠 행복하다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율은 딸 희율 양과 차 안에서 얼굴을 손으로 받치는 포즈를 취한 채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희율 양은 카시트에 앉아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머리핀을 하고 있었다. 소율을 꼭 빼닮은 외모가 이목을 끌었다.
앞서 희율 양은 문희준과 함께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이모 삼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딸이 엄마와 똑 닮았다”, “예쁜 모녀다”, “엄마와 딸 부럽다”, “예쁘고 귀엽다”, “소율 안 꾸며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율은 13세 연상 문희준과 지난 2017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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