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정희 인스타그램
사진 = 서정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정희가 초동안 미모를 뽐냈다.

서정희는 11일 “집에서 오늘 스냅 찍었어요~ 옛날 사진 아니에요~”라며 “Something needed to change. Let's do what I like! (뭔가 변화가 필요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걸 하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서정희가 집에서 스냅 사진을 찍은 모습으로, 그는 흰색 드레스 차림에 굵은 펌 헤어스타일을 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서정희는 61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정희 인스타그램
사진 = 서정희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늙지 않는 비법이 뭔가요. 알려주세요”, “나이가 무색하다”, “건강해 보인다”, “닮고 싶다. 너무 멋지고 예쁘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 누가 60대로 보겠나”, “말씀 안 하셨으면 예전 사진인 줄 알았을 거다. 역대급 동안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정희는 1962년생으로, 19살에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1982년 코미디언 故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서동주, 서동천을 자녀로 뒀으나 지난 2015년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합의 이혼했다. 서세원은 지난해 4월 향년 67세 일기로 세상을 떠난 바 있다.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지난해 11월 서정희는 6살 연하의 건축가와 열애설에 휩싸였고, 이를 인정했다.

지난 8일에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믿음의 동역자기도 하고, 함께 신앙생활 하며 지낸 저의 가족과는 30년 가까이 보스톤에서 같은 교회를 섬기고 제 식구들과 함께 오랜 세월을 함께 지낸 친구”라고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또 서정희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MBN ‘속풀이쇼 동치미’와 오는 22일 오후 8시 10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남자친구와 동반 출연할 것을 예고해, 서정희 남자친구의 첫 방송 출연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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