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11만 마리가 폐사했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11시 1분경 천안 동남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나 계사 2개동(1579.44㎡) 전소, 산란계 등 닭 11만 마리 폐사 등 소방서 추산 9754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시간 20여분 만인 24일 새벽 2시 18분경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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