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둔산경찰서 안전계가 서구 만년동 소재 폴리어학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둔산서 제공

대전둔산경찰서 안전계는 최근 서구 만년동 소재 폴리어학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미취학 어린이와 학원 관계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서다-보다-걷다’ 3원칙,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둔산서는 교육 후 포돌이·포순이가 그려진 교통안전물품을 선물, 참여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둔산서 관계자는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에 따라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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