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향 6일 마스터즈 시리즈 공연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2-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선 예술감독 여자경의 지휘로 두 프랑스 작곡가의 곡을 열광적인 무대로 선사할 예정이다. 첫 무대에는 세계 음악계가 주목하는 한국인 피아노 듀오 신박이 ‘두 대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으로 호흡을 맞춘다.

두 번째 무대에선 타이틀곡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이 이어진다. ‘어느 예술가 생애의 에피소드’라는 부제를 가진 환상교향곡은 베를리오즈 자신의 실연에 바탕을 둔 환상을 음악으로 만든 표제음악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dpo.artdj.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신박듀오
신박듀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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