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9년생 친목단체인 '69닭띠의 우정방(회장 박현일)' 회원들이 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저소득가정 아동 후원을 위한 6백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박현일 회장은 "동호인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이 후원금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쓰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69닭띠의 우정방' 회원들은 친목모임을 넘어 취약계층 돕기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허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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