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련을 위해 청주기지를 이륙하고 있는 한국 공군 F-35A(왼쪽)와 오산기지 활주로를 이륙하고 있는 미 공군 F-35A. 공군 제공

한미공군이 지난 23일 양국의 5세대 전투기인 F-35A를 포함해 다수의 전투기가 참가하는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 KF-16, F-15K, F-5E/F와 미 공군의 F-35A 전력이 참가했다. 훈련에 참가한 미 전력은 일본 가데나 기지에 주둔 중인 전력이다. 특히 한미 F-35A는 한팀을 이뤄 우리 영공을 침범한 가상 적기 및 순항미사일을 요격·격추하는 방어제공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완벽한 팀워크와 작전 수행능력을 보여줬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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