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는 교육지원청 현장지원 중심으로 개편

내달부터 지방교육청의 명칭이 교육지원청으로 바뀌고 조직 및 기능도 교육현장 지원중심으로 대폭 개편된다.24일 태안교육청에 따르면 교과부의 업무개선 방침에 따라 태안교육청의 명칭을 태안교육지원청으로 바꾸고 교육현장의 새로운 수요에 맞게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또 지역교육청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교육개혁의 현장정착을 위해 단위업무 조정 및 예산변경을 적기에 추진,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현장에 대해 최우선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이에 따라 태안교육청은 부서간 업무조정, 부서 신설 및 사업담당자 변경으로 인한 예산, 자금관리, 재원배분 등의 회계시스템 혼선을 미연에 방지 하기위해 지난 24일 전 직원 에듀파인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예산재배정 반납, 학교 교부금액 지출 완료, 일상경비 반납 등 주요 업무에 대해서는 효율적인 업무배분 및 원활한 시스템 운영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김갑배 관리과장은 “조직개편으로 인한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에듀파인시스템의 정상적 운영 및 관련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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