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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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3에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9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의 개막전이 방송된다.

지난 22일 방송된 2024 트라이아웃에서는 송은범과 더스틴 니퍼트를 필두로 전 SSG 랜더스 투수 김태훈, 전 롯데 자이언츠 투수 문경찬, 3루수 이태오, 포수 나원탁, 전 LG 트윈스 투수 최재원, 민경수, 전 한화 이글스 투수 류원석, 류희운 등 전직 프로야구 선수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끌었다.

예고편에는 최종 선발된 선수들이 기존 선수단과 마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인 가운데 정용검 캐스터는 이번 시즌 최강 몬스터즈의 목표인 ‘압도’를 강조하며 더욱 강력해진 팀 구성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친다.

선수들의 자리가 각각 지정된 가운데 신입 멤버 한 명은 본인의 자리를 확인하고 당황한다. 이대호와 정근우 사이의 라커를 배정받은 뉴 몬스터의 흔들리는 동공을 본 정근우는 "너 이대호, 정근우 옆에 껴봤어?"라며 장난스럽게 말을 건다. 군기가 바짝 들어 얼어붙은 새 멤버의 모습에 라커룸 안은 웃음으로 물든다.

그런가 하면 선수들의 웜업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지켜보던 김성근 감독은 신중하게 라인업을 작성한다. 시즌 첫 경기인만큼 모두의 눈빛엔 선발 엔트리를 향한 열망이 가득하다. 특히 선발 투수로 누가 출격할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유희관은 "오늘 경기 나갈 거 같은데?"라며 자신감을 표출한다.

캡틴 박용택은 경기 시작 전 "올해도 진심으로 우리를 지켜봐 주시는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최강 몬스터즈'의 사기를 한껏 끌어올리는데, '최강 몬스터즈'가 개막전에서 선보일 활약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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