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가 대청호자연생태관 운영을 재개한 기념으로 내달 20일까지 생태관에서 ‘세계 희귀 곤충 표본 특별전시회’를 연다.

생태관은 대청호자연생태관 장미정원 조성사업으로 휴관에 들어갔다 21일 다시 문을 열었다. 특별전시회를 통해 세계 희귀 곤충과 그들의 서식 환경을 평면이나 입체적으로 제작한 표본(디오라마 포함) 50여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표본 곤충의 실제 영상을 보며 관찰할 수 있다. 살아있는 수생곤충을 만날 수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며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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