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학교병원·세종충남대병원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충남대학교 민주광장에서 희귀질환 바로알기 홍보 캠페인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충남대학교 민주광장에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함께 희귀질환 바로알기 홍보 캠페인을 성료했다. 캠페인에서는 희귀질환 바로알기 퀴즈를 통해 지역주민과 희귀질환 환자 가족이 희귀질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임한혁 충남·대전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장은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전문기관으로서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희귀질환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병원은 지난 2006년 대전·충청권역 희귀난치성질환센터로 출발해 2019년에 희귀질환 거점센터로 선정되며 희귀질환 환자 지원에 크게 기여해왔다. 지난해까지 충남권역 희귀질환 거점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부터는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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