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라이언 SNS
사진=브라이언 SNS

가수 브라이언의 전 여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브라이언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헤어진 남자친구가 그리운데 마침 대박난 사업으로 연락을 하고 싶다. 다시 만나고 연락해도 될까”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태균은 “고민할 거면 해봐라”라고 답했으나 브라이언은 “전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잘되니까 연락한다고 오해할 수 있다”라고 짚었다. 반면 산다라박은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는 편이라서 먼저 연락할 수 있다”라는 대답을 내놨다.

이어 김태균이 세 사람에게 “헤어졌던 사람을 다시 만난 적이 있냐”라고 질문했고 빽가는 “우연히 방송하면서 만났다”라고 답했다. 이를 놓치지 않은 브라이언은 “연예인을 만난 거냐. 배우냐, 가수냐”라고 추궁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브라이언은 “나보다 낫다. 나는 방송하다가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인사했는데 나를 째려보더라. 무서웠다. 그걸 옆에서 환희도 봤다”라며 “지금은 결혼해서 프라이버시를 지켜 줘야 한다. 배우였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브라이언은 1981년 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1999년 플라이투더스카이 1집 앨범 'Fly To The Sky'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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