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박기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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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서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찬원은 지난 8일~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KSPO DOME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 서울’을 개최했다.

지난해 열린 콘서트 '원 데이' 이후 진행된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인 이번 공연은 이찬원이 데뷔 4년 만에 체조경기장 첫 입성인 만큼 역대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됐다.

그는 데뷔 4년 만에 콘서트 '찬가'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입성했다. 첫 체조경기장 입성인 만큼 역대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됐으며 지난해 열린 콘서트 '원 데이' 이후 진행된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이찬원의 인생을 담은 VCR이 송출되며 시작부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하늘여행’을 부르며 오프닝을 연 이찬원은 “오늘 공연에도 이렇게 자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기억에 남는 알찬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후 ‘힘을 내세요’, ‘사랑했어요’, ‘모란동백’,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등 다채로운 선곡들이 이어졌고 이찬원은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특히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화려한 무대 장치와 조명효과로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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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꽃다운 날’, ‘비나리’, ‘당신을 믿어요’,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시절인연’ 등 자신의 앨범 수록곡과 커버곡 등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을 또다시 반하게 만든 이찬원은 7080의 감성을 담은 메들리 무대를 끝으로 공연을 종료했다.

한편 서울 콘서트를 무사히 끝낸 이찬원은 소감과 함께 전국투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찬원은 오는 22일~23일 인천, 7월 13일~14일 안동, 7월 27일~28일 수원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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