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블’팀 최종 우승…상금 100만 원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은 최근 대전 대덕구 덕암축구센터 풋살장에서 여성 축구동호인 풋살대회 ‘2024 하나퀸즈컵’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후반 구분 없이 경기당 15분으로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는 ‘님블(NIMBLE)‘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MAS 위민’팀이 준우승을, ‘대전중구스카이’팀이 3위를 차지했다.
우승 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 메달이 주어졌으며 준우승 팀과 3위 팀에게는 각각 상금 70만 원, 상금 50만 원과 메달이 수여됐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님블‘팀은 대전하나시티즌 대표로 ‘2024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전하나시티즌 김원택 단장은 “작년 대회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더욱 성황리에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지역 여성축구 저변이 확대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보니 감회가 새롭다. 지역 축구 문화 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no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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