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을 방문 중인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난 25일 런던 킹스턴어폰템즈 왕립자치구와 전국 처음으로 미래교육 및 인공지능 기반 수업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킹스턴대학교와 국제교육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왕립자치구, 킹스턴대와의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연구, 미래 교육을 위한 수업 혁신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오는 9월 대전과 킹스턴구 초·중·고 국제교류 희망학교를 매칭시켜 국제수업을 운영하고 10월에는 킹스턴대와 함께 AI 융합교육 교사 컨퍼런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설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해외 수업교류와 해외 방문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 미래를 선도하는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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